2015년 4월 28일 화요일

문티라미슈눈꽃빙수^^

 
ㅎㅎ 너무너무 오랜만인거 같아요~~
다들 잘 지내셨나요??^^
엊그제까지만 해도 봄봄~~ 했는데, 이제 4월의 끝도 하루를 남겨놓고 있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것 같아요!
 
5월은 첫날부터 굉장한 연휴가 시작되더라구요 히힛
괜스레 마음이 들뜨네요 >.<
 
날씨가 화창해져서 옷차림이 한껏 가벼워졌어요~
 
빙수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요.
 
엊그제 뉴스를 보니, 빙수 출시 기간이 한달이나 빨라졌다네요 ㅎㅎ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울지..벌써부터 기대 아닌 기대가 되네요 ㅠ.ㅠㅎㅎㅎㅎ
 
날씨가 화창화창~ 해지니까 저도 달달하고 시원한 빙수가 생각나더라구요!
카페베네에 가서 문티라미슈 눈꽃빙수를 먹고 왔답니다.ㅎㅎ
 
 
 

 
 
별 기대 안하고 주문했는데, 한 수저 먹고 '오왓!!!'
 
감탄하면서 먹었답니다 ㅎㅎ
 
부드럽고 달달하더라구요~~
 
한번쯤은 드셔보셔도 괜찮을 빙수입니다ㅎㅎㅎ
 
 
그리고 언제나 빠지지 않는 허니브레드 ㅎㅎ
 
 
 
 
이번에 진한 커피한잔 마셔보겠다고 에스프레스 콘파냐를 주문했다가..
 
역시나 실패하고ㅠㅠㅠ
 

 
 
모카프라페노와 섞어서 마셨답니다..
 
저는 아무래도 딱 애기입맛인거 같아요..ㅎㅎ
 
아무튼,
 
화창한 오후, 시원한 빙수와 커피한잔에 나른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2015년 4월 13일 월요일

마음에 봄을 담아보아요:)


안녕하세요~^.^


봄바람이 불어서 노곤해지려고 하니, 봄비가 내리네요^^

특히 올해는 봄이 올듯 말듯 애타게 하는것 같습니다 ㅎㅎ

어제 저녁부터 내리는 비로 오늘 기온이 상당히 내려갔는데요~

비 오는 바깥 풍경을 보면서 문득,

예상치 못하게 일찍 피어버린 벚꽃을 한껏 즐기지도 못하고 지나가게 되었다는 아쉬움과 함께..
비가 오니 오히려 예쁜 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길가가 너무나도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도 올 봄은, 마음에 봄을 담아볼까 합니다^^

역시 모든것은 생각하기 나름인가봅니다 ^^

오늘은 그동안 깨닫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긍정적인 생각으로 주변을 되돌아봐야겠습니다.



2015년 4월 10일 금요일

영생의 축복을 주시는 유월절


<최후의 만찬과 유월절>



기독교 관련 그림중에서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최후의 만찬'이라는 명화가 있습니다. 그 그림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시긴 전날 밤에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하시는 장면을 묘사한 것입니다.


'최후의 만찬' 이라는 제목에서 보듯, 사람들은 단순히 예수님께서 운명하시기 전날 밤에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가지셨다는 사실만 알고, 그 장면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그 장면을 무엇이라고 말할까요?


성경은 "유월절" 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신 것입니다.
성경에서 확인해봅시다.


눅22:15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게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먹기를 간절히 원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유월절에 무엇을 먹으셨을까요?
바로 '최후의 만찬' 그림에서 볼 수 있듯 떡과 포도주입니다.


눅22:19~20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떡과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주시며 먹고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유월절 떡은 당신의 몸 즉 살이고, 유월절 포도주는 당신의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살과 피를 표상하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아무 의미없이 그렇게 말씀하셨을 리는 없지 않겠습니까?그것은 바로 우리에게 영생의 축복을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요6:53~5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예수님의 살을 먹고 예수님의 피를 마시면 무엇을 가졌다고 말씀하셨습니까?
영생을 가졌다고 하셨습니다. 반대로 예수님의 살을 먹지 않고 예수님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생명이 없다고 예수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즉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예수님의 살을 먹고 예수님의 피를 마시는 것입니다.
이 귀한 예수님의 살과 피가 바로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였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유월절을 지켜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유월절을 통해 영생을 주는 것이 예수님께서 하늘의 모든 영광과 능력과 자유를 버리시고 친히 이 땅에 오신 목적이기도 했습니다.


요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양에게 생명을 주는 것, 즉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앞에서 살펴본 예수님의 가르침을 볼때에, 영생을 얻는 유일한 방법이 무엇이었습니까? 바로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기를 간절히 원하셨습니다.
생명을 주러 오신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통해 영생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셨던 것입니다.
영생을 얻는다는 것은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천국에서 영원히 산다는 뜻입니다.

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그 귀한 영생의 축복을 주시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셨고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기를 간절히 원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가르침을 믿는 우리는 당연히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유월절을 지켜서 영생 얻고 천국에 나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함께 새 언약의 유월절을 거룩하게 지켜서 영원한 천국에 나아갑시다:)



출처: 하나님의교회






2015년 4월 7일 화요일

한국민속촌 후기 2탄!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잘 지내셨나요~?

어제오늘 낮 기온이 굉장이 낮아졌지요~
포근한 봄 날씨가 한껏 느껴지는가 싶더니 몇일째 계속 흐리고 비가 오네요..
한창 흐드러지게 피어날 벚꽃들이  모두 떨어지고 있는 것만 같아 아쉬울뿐입니다ㅠ.ㅠ

아마 많은 분들이 저처럼 완연한 봄이 오기를 기다리고 계시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은 드디어... 한국민속촌에 다녀 온 후기 2탄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ㅎㅎ

시간이 많이 지나서...ㅎㅎ  기억이 가물가물 해지고있어요ㅠ.ㅠ

얼른 포스팅해서 좋은 추억을 남겨야겠어요!


그럼,
지난번 놀이마당 포스팅에 이어 2탄으로 본격적인 한국민속촌 둘러보기를 시작해볼게요!


(놀이마당에서 나오면 나올때 전설의 고향이 있는데요,
너무나도 궁금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구경도 못하고 후다닥 빠져나왔습니다ㅎㅎ)


먼저는 아기자기한 젤리가게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젤리를 골라 담아왔어요>.<

젤리를 먹으며 민속촌 둘러보기를 시작 했습니당~


가장먼저 들어선 곳이 선비집이었던 것 같아요!^^









가족들과 오붓하게 걸어가고 있다가 눈에 딱! 띄길래 들어가보니, 선비집이더라구요 ㅎㅎ


그 전날 비가왔던지라, 흙길이 엉망이어서 요리조리 다 둘러보기에는 좀 힘이들었지만ㅠ.ㅠ




선비의 위용(?)이 느껴지더라구요 히힛

장독대도 많이 있었는데요,
민속촌 내에서 실제로 장독대에 간장 같은 것들을 담그시는 것 같았어요.
장독대에 이름표들이 붙어있었거든요^^


 
 
 
 

 
 
 
찐~한 아쉬움을 남기고 선비집을 나와서 두번째 장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전통민속관입니다^^

들어가니, 박물관 처럼 되어있더라구요^^




너무 아기자기하게 잘 되어 있어서 둘러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박물관같은 곳 가면 미니어처로 만들어놓은 모형들을 정말 좋아라 하거든요^^






 








 
계속해서 카메라 버튼을 눌렀답니다^.^   
 
찰칵찰칵!
 




박물관을 나오니 눈앞에 장터가 있더라구요~!!

이미 해가 지기 시작해서 살짝 어두워진 상태였지만, 괜찮았습니다^^


장터에서 무얼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장터 내에 있던 민속품 상점에 눈이 가버렸어요 ㅋㅋㅋ


너무 예쁜 파우치에 마음이 가서 아빠에게 쪼르르 갔지요^^(사달라구요..히힛)

엄마랑 둘이서 열심히 색깔 골라서 사려는데, 그 옆에 예쁜 거울도 있는거에요>.<


와우>.<
결국 엄마와 커플로 파우치와 거울 두개 다 샀어요!ㅎㅎ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장터를 나와서 양반집으로 향했습니다^^

민속촌에서 놀이마당 다음으로 기대했던 곳이 양반집과 관아 였거든요^^


양반집하고 관아는 꼭 가야한다면서 발걸음을 재촉하다가 드라마 세트장에 잠시 들렀습니다 ㅋㅋ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ㅎㅎ

드라마 주인공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전신사진이라고 하나요??

세워져있더라구요! 한컷씩 찍고 나왔습니당 ㅋ.ㅋ



그리고 이제 관아를 향해~~

관아부터는 3탄에서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박물관에서 사진을 많이 남기는 덕분에 이번 포스팅에는 사진들이 가득가득 찼네요:)



돌아보는 곳곳마다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우리나라의 미가 느껴지기도 하고, 사극에서 많이 보던 장소가 눈앞에 있으니 신기하기도 하구요ㅎㅎ

넉넉한 시간을 잡고 오시면 둘러 볼 곳도 정말 많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들도 많아요:)

(요즘, 민속촌 알바가 유명하더라구요 ㅋㅋㅋ 재미난 놀이들이 많이 생겨난 듯해서 또 가고 싶습니다>.<)